[인사] 현대상선, 미주총괄↔컨테이너사업총괄 보직 맞교체

기사입력 : 2017년12월10일 14:04

최종수정 : 2017년12월10일 14:04

[뉴스핌=심지혜 기자] 현대상선이 미주총괄과 한국 본사 컨테이너사업 총괄의 보직을 맞바꾼다.

현대상선은 미주총괄을 맡고 있던 김수호 전무를 한국 본사의 컨테이너사업총괄로 선임하는 인사를 11일부로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수호 전무는 2008년 구주본부장, 2012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 2016년 미주총괄을 역임했다.

김수호 컨테이너사업총괄 전무와 김정범 미주총괄 전무. <사진=현대상선>

기존 컨테이너사업총괄을 역임했던 김정범 전무는 미주총괄로 자리를 옮겨 미주 전 지역을 책임지게 된다.

김정범 전무는 2013년 중국본부장, 2014년 벌크사업총괄, 2015년 비상경영실장, 2016년부터 컨테이너사업총괄을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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