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20주째 올라
서울 휘발유값 가장 비싸..전국 평균보다 98.6원 높아
[뉴스핌=이에라 기자] 국내 기름값이 19주 연속 상승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4.8원 오른 리터(ℓ)당 1536.9원을 기록했다. 19주째 상승한 것이다.
경유는 20주째 올랐다. 경유가격은 4.8원 오른 리터당 1329.0원을 기록했다.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1635.6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98.6원 높았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지역은 세종이었다. 세종 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0.4원 오른 1547.9원을 기록했다.
서울 광진구 인근의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