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17 국정감사에 참석한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한국전력거래소가 지난달 13일 임기를 마친 유상희 이사장을 대신할 신임 이사장을 공모한다.
한국전력거래소는 11월 28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12월 12일~2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전력거래소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전력시장의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계통운영을 위해 2001년 4월 전기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이사장 공모에 미래 에너지 전환의 성공적 이행과 안정적인 전력 수급 확보에 기여할 많은 전문가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신임 이사장에게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친환경 전원 확대 등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선도적인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신임 이사장 공모 제출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이다. 최종학력 등 주요 경력과 자격에 관한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력거래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한국전력거래소 기획처 임원추천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