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현대제철은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예탁증서(GDR)을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상장폐지 대상은 현대제철 보통주를 기초로 발행한 3874만1471주의 주식예탁증서다. 폐지 일자는 오는 12월 31일이다.
회사 측은 "해외 DR의 원주 전환에 따라 거래규모 및 주 수가 축소돼 상장에 따른 효용성 대비 유지 비용 등을 고려해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