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기준금리 11월 인상 공감대...내년 1분기 추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만장일치 인상 시 1분기 인상 가능성 열어둬야
이주열 총재 임기 및 지방선거 감안해야

[뉴스핌=허정인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30일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런 가운데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내년 1분기에 추가 인상이 이뤄질까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번 금통위에서 이에 대한 힌트가 나올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의 임기와 6월 지방선거 등을 고려하면 현 금통위원들이 내년 초께 한 차례 더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오는 11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0월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완화 정도의 축소를 고려할 여건이 성숙됐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를 11월 인상 시그널로 받아들였다.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지금처럼 경기 모멘텀이 형성됐을 때 지체 없이 추가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며 “신임 총재가 취임하면 이 다음 인상 시점은 3분기쯤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전에 한 번 더 올려놓고 퇴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딜링룸 관계자들이 모이면 내년 1분기 추가인상에 대한 의견이 반반으로 나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만장일치 여부에서 시그널을 읽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소수의견이 한 명 이내라면 내년 1분기 인상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펀더멘털 수준을 반영한 금리조정은 기조적으로 두 차례 인상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소시에테제네랄(SG)의 오석태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23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이 총재와 한은 실무진이 오는 30일 만장일치 인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위원들을 설득할 수 있다”며 “이달 인상 후에도 한은의 매파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추가 인상 시점으로 내년 1월을 전망했다.

시그널이 명확하지 않더라도 내년 1분기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국내 채권시장이 최소 두 번의 금리인상을 반영했기 때문에 여기서 총재가 인상이 연상될 만한 발언을 향 경우 가격왜곡이 심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기대감 떨어지고 지표도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11월에 이어 내년 1분기에도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며 “10월과 비슷한 수준의 경기전망이 나오고 이번 인상이 단발성이 아님을 유추해볼 수 있는 멘트가 나온다면 이 다음 시점은 내년 1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금리를 고려해 총재가 중립적 스탠스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상반기 중 두 차례 더 올릴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