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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블프' 쇼핑 쇄도…"온·오프라인 북새통"

기사입력 : 2017년11월24일 16:47

최종수정 : 2017년11월24일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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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오후 5시까지 온라인 1.7조원 소비

[뉴스핌= 이홍규 기자] 미국의 소비자들이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무서운 속도로 소비를 늘리고 있다.

어도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홀리데이 시즌' 시작인 23일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까지 미국 소비자 지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소비자들은 추수감사절 저녁 때까지 온라인을통해 무려 15억2000만달러(1조6500억원) 이상을 소비했다. 어도비애널리틱스는 미국 상위 100개 소매업체들의 온라인 거래량의 80%를 추적했다.

미국 전역의 쇼핑객 유입량을 모니터링하는 분석가들과 소매업 컨설턴트들에 따르면 미국 상점 여러 곳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컨슈머 그로스 파트너스의 크레이그 존슨 회장은 "지난 2년보다 유입량이 확실히 개선됐다"면서 "주차장은 가득찼고 아울렛몰은 바쁘다"고 말했다.

전국소매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과 12월 판매는 최대 3.6%~ 4% 늘어날 전망이다. 작년에는 4% 늘어난 바 있다. 온라인과 키오스크를 포함한 비점포 판매는 약 1400억달러로 11%~1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력한 노동 시장과 주택 가격 상승, 사상 최고치로 상승한 주식 시장이 올해 소비 심리를 개선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뉴스는 분석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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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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