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KB금융 주총 1시간 정회…노조측과 고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호 안건 노동이사제, 정회 이후 논의 예정
윤종규 회장 연임-허인 행장 선임 확정

[뉴스핌=강필성 기자] “이의있습니다!” “조용히 좀 하세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이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노동조합 측의 반발과 다른 주주와의 갈등으로 고성이 끊이지 않는 갈등의 현장이 됐다. 주총은 10시 50분 현재 약 1시간의 정회한 상황이다.

20일 KB금융 주총에서 주총의안 1, 2안인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및 허인 KB국민은행장 내정자의 기타상무이상 선임을 확정했다.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 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KB 금융지주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주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이 과정에 논란도 적지 않았다. KB금융 노동조합 측에서 위임장을 받았지만 일부가 직원의 제지로 주총에 참여하지 못한 탓에 격렬하게 항의했던 것. 이날 추종 의장을 맡은 윤 회장이 주총 시작 인사말을 하기 전부터 “이의있다”, “적법한 주총이냐”는 고함이 곳곳에서 이어졌다.

일부 다른 주주가 “조용히 좀 하라”고 응수 하면서 장내가 소란스러워져 의사진행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윤 회장의 연임에 대한 반대 의견도 나왔다.

노조 측은 “회장 선임 절차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졌는지 의문”이라며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이렇게 하지는 않을 것. 회장 선임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주주들 사이에서는 찬성 의견도 나왔다.

한 주주는 “윤 회장이 3년 전 리딩뱅크 위상을 회복하겠다고 했는데 잘 지켜줘서 믿음과 신뢰가 생겼다”며 “윤 회장이 3년 더 하면서 아시아 리딩뱅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윤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표결 없이 사전의결권 주식 수(76.62%) 중 98.85%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어 2호 의안인 허 행장 내정자의 기타상무이사 선임 역시 표결 없이 통과 됐다.

3호 의안으로 예정된 노조 추천 사외이사 하승수 변호사의 선임 건은 노조 측의 위임장 정리가 끝나지 않아 약 1시간 주총 정회 이후에 표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주주는 “우리가 시간이 남아 놀러온게 아니다”라며 “여기는 주주가치 제고의 장이지 노사협의회의 장이 아니다. 소란이 일어난다면 상법에 보장된 질서유지권을 행사해 줄 것을 의장에게 요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 회장은 “노조 측이 고의라고 생각안하겠다만 현실적으로 우리와 노조의 원만한 관계, 주주와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노조와 앙금이 남아선 안된다”며 “송구스럽지만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조 측도 “이사회 사무국과 주주제안자 측이 사전 의결권에 대해 미리 조율해서 제출했어야 했는데, 그게 안됐다”며 “불편 드려 죄송하고 주주제안자 역시 주주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주주 불편 드리려는 것 아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주총은 약 오전 11시 30분께 재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