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조감도<자료=대우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2월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짓는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오룡지구 34·35블록)’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20층, 18개동, 전용면적 84㎡, 총 1531가구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1단계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다. 1만여 가구, 인구 2만5000여 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32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남악신도시에 조성되는 대형 건설사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국도 2호선 남악IC가 근처에 있어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편하다. 순천, 여수를 포함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KTX호남선 임성리역은 자동차로 1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현대삼호중공업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푸르지오의 프리미엄을 가질 수 있는 1,531가구 대단지로, 남악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오룡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남악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49에 견본주택이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