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전문] "적폐청산이 개혁인가?" 이명박 前대통령 입장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전 대통령 2박 4일 일정 출국
인천공항서 적폐청산 입장 밝혀

[뉴스핌=이광수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적폐 수사에 대해 "개혁이냐, 감정풀이냐 정치보복이냐, 의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재임 시절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여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바레인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이 전 대통령은 12일 바레인으로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을 우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이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와 국정원의 정치관여를 지시하고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출국 직전 인천공항에서 최근 적폐 청산 수사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모습. [YTN캡처]

아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장문 전문.

저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오면서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던 사람 중 한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나간 6개월 정부의 적폐 청산을 보면서 이게 과연 개혁이냐, 감정풀이냐 정치보복이냐 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국론을 분열시킬 뿐만 아니라 이런 중요한 시기에 안보, 외교에 도움이 되지 않고, 세계 경제 호황 속에서 한국경제가 기회를 잡아야 할 시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국가를 번영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파괴하고, 쇠퇴시키는 것은 쉽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느 누구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번영시켜야 한다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와서 오히려 사회 모든 분야가 갈등이, 분열이 깊어졌다고 생각을 해서 저는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온 세계가 칭송하듯이 짧은 시간 내 발전한 나라, 민주주의도 이뤘고, 경제번영도 이뤘습니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발전하는 동안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 다 아는 사실입니다.

긍정적인 측면이 부정적인 측면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이 부정적인 것을 고치기 위해서 긍정적인 측면을 파괴해서는 안됩니다.

부정적인 측면을 개혁해 나가되 긍정적인 측면은 이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외교 안보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군의 조직이나 정보기관 조직이 무차별적이고 불공평하게 다뤄지는 것은 우리 안보를 더욱 위태롭게 만든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민의 불안을 털어버리고 우리 모두, 정부가 앞으로 전진해서 튼튼한 외교 안보 속에서 경제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