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핫CEO] 김성진 미래생명자원 대표 "펫푸드 인수 타진중...해외진출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물소재→인체소재 →의학용소재'로 사업 확장 계획

[뉴스핌=김양섭 기자] 동물용 특수가공원료 전문업체인 미래생명자원이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펫푸드 시장 진출을 위해 인수합병을 준비중이다. 또 최근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성진 미래생명자원 대표 /이형석 기자 leehs@

김성진 미래생명자원 대표는 지난 9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브랜드력이 있는 프리미엄 펫푸드업체 인수를 타진중"라면서 "그 회사가 브랜드력이 있고, 우리는 원천기술과 제조능력이 있어 충분히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펫푸드 시장은 급성장하는 추세"라면서 "이천 공장을 증설하면 '펫라인'을 새로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생명자원은 1997년 설립된 동물용 특수가공원료(EP) 및 기능성 소재 전문기업이다. 국내외 사료 제조 기업에 특수가공원료 및 각종 기능성 소재를 납품하며 성장했고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하나머스트5호스팩과의 합병상장을 통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상장 이유에 대해 김 대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인재 확보"라고 했다. 그는 "상장이 회사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여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미래자원엠엘의 특수가공원료 제품의 매출 비중은 전체의 29.79%다. 배합사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것들이다. 대부분 국내 사료업체들이 이 회사 고객이다. 최근 이 같은 특수가공원료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설비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천 공장의 생산능력(CAPA)도 한계치를 넘었다. 이에 회사 측은 최근 이천에 제 2공장(가칭) 부지를 매입해 생산능력 증설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제 2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생산량은 현재 기준 2만5000톤에서 4만2000톤으로 늘어난다.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대표는 "태국, 방글라데시, 필리핀, 말레이사 4개 국가에 수출을 시작했다"면서 "수출은 작년부터 시작해 아직까지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내년 중국 시장 진출이 원할하게 진행되면 수출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내년에는 100만달러 정도까지 수출 실적을 낼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보면 해외시장이 더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천 공장 증설 외에도 충북 오송 공장 시설투자도 나선다. 공모자금도 대부분 여기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천 공장 증설 등은 현재 보유자금 등으로 충당하고 70~80억원 규모의 공모자금은 대부분 오송공장 시설투자에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미래생명자원은 새롭게 설립될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에 GMP수준의 시설을 확보한 후 가바(GABA:gamma-aminobutyric acid), 생균제 제품 및 기능성 식품소재, 건강기능식품 등 자체 개발한 소재를 활용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동물소재' 기반에서 '인체소재'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김 대표는 "동물소재에서 인체소재, 장기적으로는 의학용 소재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기능성계란 유통사업도 확대한다. 황산화물질을 20배 높인 '오렌지에그'를 유통중이고, 스트레스를 덜 받은 산란계가 낳은 계란인 '휴란'은 론칭을 준비중이다.

올해 AI, 살충제 파동 등으로 계란 유통이 다소 어려웠지만 장기적으로 호재가 될 전망이다.

김 대표는 "연초 AI 때문에 계란을 구하기가 어려웠고, 살충제 파동은 소비를 줄여 올해 계란유통 사업이 어려웠지만 최근 회복 추세이고, 정부의 관리 체계가 제도화되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계란유통이 계란유통센터(GP)를 통해 진행되고 정부는 전국 60여곳의 GP를 관리하자는게 새로운 제도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미래생명자원은 이미 GP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이 같은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은 지난 3일 하나머스트5호스팩과의 합병안을 주총에서 통과시켰다. 합병가액은 2100원이며, 미래자원엠엘 보통주 1주당 하나머스트5호스팩 보통주 4.5238095가 교부된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1710만1428주며 합병가액 기준 시가총액은 359억원 규모다. 상장일은 12월 28일.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 232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이다.

 

김성진 미래생명자원 대표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사진
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