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라이프

속보

더보기

[트럼프 첫방한] 홈쇼핑 vs 명품..韓美 영부인 패션 '극과 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홈쇼핑부터 다자이너복까지' 김정숙 여사, 장소·분위기 따라 변신
'명품 패션' 멜라니아 여사, 일본서 4800달러짜리 펜디 코트 입어

[뉴스핌=이에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방한을 앞두고 한국과 미국 퍼스트레이디의 패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패션모델 출신 답게 명품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유명 디자이너 의류와 구두로 패션센스를 뽐낸다. 특히 굽이 높은 하이힐을 뜻하는 스텔레토 힐은 멜라니아 여사 패션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사진=멜라니아 인스타>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첫 아시아 순방길에서도 멜라니아 여사는 명품 패션으로 여성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시아 5개국 순방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들른 하와이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얇은 가죽 허리끈으로 장식이 된 하얀색 크리스챤디올 원피스를 입었다.

5일 일본 도쿄에 도착할 때는 이태리 명품 펜디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코트 아랫부분이 꽃으로 장식되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미국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 펜디코트의 가격은 4800달러(약 533만원)대다. 

코트 안에 입은 가죽 치마는 에르베 피에르(Hervé Pierre)가 제작했다. 에르베 피에르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당시 멜라니아 여사가 입은 드레스를 만든 디자이너다.

이날 코트 패션에 입은 펌프스는 마놀로 블라닉 브랜드다.

미국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에서 사라 제시카 파커가 즐겨신는 구두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일본의 미치코 왕비와 만날 때도 마놀로 블라닉 구두를 신었다. 이날 남색의 디올 드레스를 선택한 멜라니아 여사는 헤어 스타일도 업(UP)스타일로 묶어 변신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날 저녁 만찬 자리에서는 빨간색 이탈리아 명품 발렌티노 드레스와 마놀로 블라닉 힐을 신고 등장했다.

6월 미국 앤드루스공항에 도착한 김정숙 여사의 '푸른색 그림' 재킷, 지난 7월 G20 정상회의 출국길에서 착용한 베라왕 정장, 7월 G20 개최국에서 영부인들과 선상투어에서 입은 푸른색 재킷, 9월 한러 정상회담 위해 출국 전 서울공항에서 검정색 재킷을 입은 모습 <사진=뉴시스>

김정숙 여사는 해외 순방시 한복을 주로 착용해 한국 전통의 멋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브랜드나 가격을 따지기 보다는 장소나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국내 디자이너 의류부터 홈쇼핑 주문 제품, 기성복 등을 모두 활용하는 편이다.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 순방에 나선 김정숙 여사는 전용기로 미국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푸른 숲이 그려진 순백의 재킷을 입고 나타났다.

이 의상은 정영환 작가와 양해일 디자이너가 협업한 작품이다. 옷에 프린트 돼 있는 작품은 정영환 작가의 '그저 바라보기-휴(休) 시리즈 중 하나다.

청와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푸른숲이 프린트 같이 해외 순방시에는 대한민국의 대표로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한미 정상회담시 김정숙 여사가 입었던 한복은 어머님이 물려주신 옷감을 염색해서 만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정숙 여사는 순방길에 오를 때는 바지 정장을 많이 입는 편이고, 블랙이나 화이트 정장으로 심플함과 세련됨을 표현한다.

지난 7월 G20(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린 독일로 출국할 때 착용한 흰색 정장은 홈쇼핑 패션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CJ오쇼핑에서 판매한 VW베라왕의 정장으로 가격은 10만원대다. 최근 한 바자회에서 이 정장이 30만원에 낙찰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반영했다.

당시 영부인들과 선상투어도 체험했는데 흰색 투피스 정장에 구두와 핸드백 모두 흰색으로 통일, 깔끔함을 보였다. 재킷은 하늘색을 착용했고, 길게 늘어진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디올 드레스를 입고 지난 6일 도쿄 왕궁에서 아키토 일본 국왕의 비 미치코 왕비와 만나고 있는 모습, 아베 일본 총리 주최 만찬이 열린 자리에서 레드 발렌티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멜라니아 여사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