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데이터·소프트웨어 보안 및 정보보호 컨설팅 업체 파수닷컴이 26일 CIO/CISO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기관 및 기업들의 IT 및 보안책임 임원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루기 위한 파수닷컴의 플랫폼과 가트너의 제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금년도 가트너 심포지움 행사에서 파수의 부스운영 및 세션발표 진행 등을 지휘했던 조규곤 대표가 가트너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딩 전략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조대표는 디지털 혁신의 속도를 내기 위해 디지털 재능, 네트워크 효과 기술, 그리고 산업화된 디지털 플랫폼 등 세 가지 가속도 축을 중심으로 내부 효율, 디지털 제품, 그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가트너의 단계별 전략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파수닷컴의 각 플랫폼 제품들이 가트너가 제안하는 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파수닷컴의 문서관리 및 보안 플랫폼인 랩소디, 애플리케이션 보안 플랫폼인 스패로우, 그리고 통합데이터 보안 플랫폼인 파수 데이터 보안 프레임워크 등을 활용하여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에 대해 사업본부장들의 발표가 있었다.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이 큰 화두로 대두되면서 다양한 IT 신기술들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며 “IoT가 모든 디바이스를 실시간으로 관리하여 업무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수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파수의 문서관리 플랫폼인 랩소디는 조직의 가장 큰 자산인 디지털문서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디지털 혁신 기술이라는 점에서 IoD(Internet of Document)로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금년도 가트너 심포지움 행사에 참가한 전세계의 CIO/CISO들도 랩소디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파수닷컴은 2000년 설립 이후 세계 최초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기술 상용화 및 보급을 통해 국내 문서보안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삼성, 금융감독원, 국립중앙의료원, 아시아나 항공 등 1,300여개의 기업 및 기관에서 파수닷컴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 있는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