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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17] 한전, 전기도둑 방조…위약금만 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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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지자체·공공기관 전기 도둑질은 국민 기만 행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지자체와 공공기관 및 군부대 등에서 전기를 몰래 훔쳐쓰고 있지만 한국전력공사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해 제대로 단속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찬열 국민의당 의원 <사진=이찬열의원실>

23일 이찬열 국민의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이후 올해 8월까지 모두 1만2720건의 전기 도둑 사례가 발생했다. 위약금도 501억1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형별로는계약없이 무단 사용한 경우가 7620건으로 가장 많았다. 계기 조작 등이 4517건에 달했다. 무단사용은 신청 없이 전주나 인입선, 인입구 배선 등에 무단 연결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계량기 없이 인입선에 직결해 사용하거나, 정액제 가로등 또는 통신중계기 등을 무단사용하는 것이다.

계기 조작은 자석을 붙이거나 계량기를 비스듬하게 부설해 회전판이 천천히 돌아가도록 하거나, 계기함의 봉인을 훼손하고 사용량이 과소 검침되도록 조작하는 방법이다.

공공기관별 도전 현황 및 위약금 현황도 지자체 등 행정기관이 929건으로 가장 많았다. 위약금만 9억4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군부대 28건, 투자기관 14건, 경찰관서 4건이 적발됐다.

도전 위약금은 지자체 가운데 경산시가 5억25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양주가 3억5900만원, 영암군이 3억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정책금융공사의 경우 보수공사시 심야전력을 사용하다가 적발돼 830만원을 납부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는 휴지 후에도 계속 사용하다가 190만원의 위약금을 납부했다.

이찬열 의원은 "누구보다 법을 준수하고 모범을 보여야 할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이 전기를 훔쳐 쓴다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과 같다"며 "이 기가 막힐 노릇의 재발방지를 위해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전기를 훔쳐 쓴 기관을 낱낱이 공개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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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이 본 영화가 됐다.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1일째인 6일 오후 6시 32분경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적인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다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24년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의 천만 영화 탄생을 알리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는 영화의 주역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더한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유해진은 무려 다섯 번째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배우 인생 첫 천만 영화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 역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박지훈은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배우로 등극하는 등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쇼박스]  극장을 나선 뒤에도 그치지 않는 '왕과 사는 남자'의 짙은 여운은 관객들의 입소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쓸쓸했을 단종, 현세에 태어났다면 사랑 듬뿍 받으며 자기 꿈을 펼치는 평안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맘 아파서 다시 한번 보러 갑니다"(네이버, symo****), "N차 관람으로 아빠랑 둘이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디테일과 복선이 있다는 글을 보고 다시 보니 정말 다르더라구요"(CGV, 진정한****), "단종 눈 볼 때마다 그냥 심장에서 열이 울컥 올라오고 눈물이 맺힌다. 사람 사이 따뜻함과 역사의 슬픔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CGV, 뚜밥****), "레전드 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또 보고싶음"(메가박스, Mx****), "관객으로 입장해서 백성으로 퇴장함"(무명의 더쿠) 등 N차 관람을 부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과 가슴 뜨거운 감동을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천만 고지를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는 앞으로도 눈부신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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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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