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강남 재건축 수주전 '금품제공' 고발…경찰, 수사착수

기사입력 : 2017년10월18일 11:28

최종수정 : 2017년10월18일 11:28

사실관계 파악 중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 재건축 시공사 수주 입찰과정에서 건설사가 금품을 제공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8일 서울 서초경찰에서 따르면 한신4지구 조합원 1명이 주택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롯데건설이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가 있다며 지난주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재건축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금품이 뿌려진 것으로 봐 조합원들이 누구로부터 돈을 얼마나 받았는지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한신4지구는 GS건설과 롯데건설이 재건축 시공사 수주 입찰전에 참여했다. 최종 시공권은 GS건설에 돌아갔다.

GS건설의 한신4지구 '매표시도 제보에 대한 신고센터' 운영 결과 접수된 금품제공 증거물 <사진=GS건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