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식사지구에 공급
[뉴스핌=김지유 기자] 경기도 고양시 식사지구에 들어서는 일산자이2차가 다음 달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16일 GS건설에 따르면 다음 달 경기도 고양시 식사2지구 A1블록에 일산자이2차를 분양한다.
일산자이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동, 총 80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94가구 ▲61㎡ 58가구 ▲66㎡ 108가구 ▲76㎡ 136가구 ▲77㎡ 286가구 ▲84㎡ 120가구가 공급된다.
일산자이2차 조감도 <자료=GS건설> |
이 단지는 식사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 가구 중소형 아파트로 전 가구기 모두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특히 아파트 사이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물이 흐르는 계곡을 재해석한 테마조경이 선보일 계획이다.
식사지구는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가깝고 일산을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 이용이 편리하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 나들목(IC), 자유로 일산IC가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도 오는 2020년 개통할 예정이다.
식사지구 안에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들어서 있다.
정명기 GS건설 일산자이2차 분양소장은 "식사지구는 우수한 학군과 생활인프라로 인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일산자이2차는 식사지구에서도 맨 앞자리에 들어서며 자이 브랜드와 중소형 세대로만 구성돼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