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미래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은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통합물류협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2017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신청분야는 자유주제와 지정주제 2개 분야다. 지정주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물류 신사업 혹은 물류효율화방안이다.
만 34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본선참가팀을 결정한다. 본선 심사때에는 우수 물류 스타트업 관계자를 초청해 강의도 듣는다.
심사는 창의성, 사업성, 실현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팀 역량과 참여도를 다방면으로 평가한다.
최종적으로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팀은 인천장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입주공간과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오는 11월 3일까지 한국통합물류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료=국토부>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