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반포1단지 현장 표심 잡아라" 정수현·임병용사장 총출동

기사입력 : 2017년09월27일 14:54

최종수정 : 2017년09월27일 14: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오찬미 기자]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과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서울 서초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막판 표심을 붙잡기 위해 현장에 직접 나섰다.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반포주공1단지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과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각각 30여분간 최후 발언을 하면서 각 건설사의 막판 전략을 총정리했다.

먼저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문제가 된 이사비 무상 지원과 관련해 “사업 진행하는데 차질이 없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한 그 이익을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방법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GS건설은 특화부분 547억원의 특화부문 시공을 군소리 없이 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다만 한 조합원이 GS건설에 대해 "총회 결과가 나오면 추가적 법적 대응을 않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일 거냐"는 질문을 하자 GS건설은 "추후 종합적으로 상황을 정리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대답을 유보했다.

또다른 조합원이 현대건설에 대해 "현대건설이 제시한 덮개공원이 가능한가" 질문하자 이에 현대건설 측은 "덮개를 1개소로 해 진행할 것이고 신규 덮개공원을 별개로 상정하도록 추진해 인허가는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사진=오찬미 기자>
임병용 GS건설 사장 <사진=오찬미 기자>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