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효성이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세부적인 방안의 내용으로는 우선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한다. 투명경영위원회는 주주 권익 보호와 관련된 분할, 합병, 영업양수도 등 주요 경영사항과 주주환원정책, 특수관계인간 거래 등과 관련해 사전 심의를 하게된다.
또한 회사 측은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의 대표위원을 기존의 사내이사에서 사외이사로 변경하고, 감사위원회가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업무를 관련 인력과 정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