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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금감원 채용비리 전격 압수수색…서태종 부원장 겨냥 (상보)

기사입력 : 2017년09월22일 11:29

최종수정 : 2017년09월22일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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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강필성 이지현 기자] 검찰이 금융감독원의 채용비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금감원 14층 총무국과 11층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 측은 현재 총무국과 서 부원장실 입구를 봉쇄하고 인사 및 채용 관련 PC, 서류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20일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감사원은 탈락됐어야 할 특정 인사를 채용하는 등 금감원의 채용비리를 적발했다. 이번 감사 결과를 토대로 감사원은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이병삼 부원장보 등 고위 간부 5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수사에서는 한 특수은행의 고위 임원의 자녀에 대한 취업청탁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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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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