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결혼하는 피아니스트 윤한 <사진=뉴시스> |
[뉴스핌=장주연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결혼한다.
윤한 소속사 스톰프뮤직 측은 21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윤한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롭게 2막을 시작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한의 예비 신부는 8세 연하로 개인사업을 하는 서울대학교 MBA 출신 재원. 두 사람은 지난해 말 한 인터뷰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9월 중 서울의 한 장소에서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응원과 기쁨의 인사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한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한은 "늘 결혼에 대해 막연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던 제게 결혼할 때가 왔음을 가슴으로 먼저 느끼게 해준 사람을 만났다. 저의 부족함과 서투름까지도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며 "서로에 대한 아름다운 믿음을 오래 간직하며 변함없이 올바르고 겸손하게 살겠다"고 인사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