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홍종현 등 '왕은 사랑한다' 팀이 임시완의 면회를 다녀왔다. <사진=김정욱 인스타그램> |
[뉴스핌=장주연 기자] '왕은 사랑한다' 팀이 군 복무 중인 임시완을 만났다.
배우 김정욱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식구들 가는 길을 비켜라. 사랑하는 식구들, 왕은 사랑한다. 막방"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임시완의 면회를 위해 뭉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팀 단체 사진. 사진 속에는 경례 포즈를 하고 있는 임시완과 그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박환희, 김정욱, 윤종훈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왕은 사랑한다' 팀은 제작보고회 당시 함께 임시완의 면회를 가겠다고 약속 한 바 있다. 특히 윤아는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도 "임시완이 자대배치를 받으면 배우들과 함께 면회를 가겠다"고 밝히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임시완은 사전 제작 드라마인 '왕은 사랑한다' 촬영을 마친 지난 7월11일 경기도 양주시 육군 2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그는 21개월간 군 복무 후 오는 2019년 4월 제대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