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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군함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18일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Special’ 표지를 장식한 송중기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송중기는 이번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추억과 예상치 못한 영화 ‘군함도’ 논란에 대한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특히 송중기는 “영화 흥행과 비평의 결과에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그럴 때일수록 좀 더 객관적으로 자기반성을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좀 더 잘했더라면 더 많은 관객에게 영화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인정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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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송중기는 “선배들과 교감을 나누며 ‘군함도’를 위해 보낸 모든 시간은 성장의 시간이었음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또 앞으로 어떤 필모그래피를 채우고 싶냐는 질문에 “후회 없는 작품들로 채우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문화권의 현장도 경험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한편 송중기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