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이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이날 경기도 모처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채 소박하게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후 8일에는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송재희는 지소연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한 이후 프러포즈 당시 각자 SNS에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등 방송에서 예비신부를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해 예비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재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구암 허준', '나만의 당신', '가족끼리 왜 이래', '욱씨남정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송재희와 결혼하는 지소연은 7살 연하로 슈퍼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서 활약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매니저먼트구·해피메리드컴퍼니·월간웨딩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