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사진) EFL컵서 올시즌 첫 출전, 크리스탈팰리스 2대1승... 기성용은 결장> <사진= AP/ 뉴시스> |
이청용 EFL컵서 올시즌 첫 출전, 크리스탈팰리스 2대1승... 기성용은 결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크리스탈팰리스의 이청용이 올 시즌 첫 출전했다.
이청용은 8월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 2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30분 교체 출전, 15분간 활약했다.
허벅지 부상으로 신태용 월드컵 축구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이청용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2경기에 모두 결장한후 이날 EFL컵에 첫 공식 출전했다. 컨디션 차원의 출장이라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소속팀 크리스털 팰리스는 제임스 맥아더가 전후반 각각 골을 기록, 2-1로 승리했다.
한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밀턴킨즈 던스 FC와의 EFL컵 2라운드 경기에 결장했다. 역시 무릎 부상을 당한후 재활과정을 밟고 있는 기성용은 9월중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지난 8월21일 열린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후반 23분 에릭 다이어 대신 투입돼 22분간 뛰었다. 토트넘은 이날 첼시에 1-2로 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