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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몰래카메라 범죄가 사회적 이슈인 가운데,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충격을 준다.
최근 한 트위터리안(@bin**********)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독서실에서도 몰래카메라가 성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탐라에 독서실 다니는 분들 많을 것 같아서 얘기한다"며 "아는 언니 다니는 독서실 책상 밑에서 몰카 나왔다. 고등학생들 학교 끝나고 교복 치마 입고 많이 오니까 그거 노리고 책상 밑에 몰카 붙여놓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서실 다니시면 제발 꼭 확인해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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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트위터리안은 답글을 통해 "피해자분이 바닥에 물 쏟아서 물 닦다가 발견했다더라. 진짜 너무 소름 돋고 먹은 거 다 토할 것 같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여름을 맞아 몰카 범죄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여전히 몰카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크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