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가수 아이유도 시간의 흐름은 막을 수 없었다.
아이유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에게 요가를 배우는 모습을 통해 세월의 흔적을 드러냈다.
이날 아이유는 서울 행사를 앞두고 이효리에게 건강에 좋은 요가 자세를 전수받았다. 아이유는 힘들어하면서도 최선을 다했다.
특히 아이유는 '라자카포타아사나' 자세를 통해 7년이라는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했다. 이는 배를 대고 엎드린 후 손바닥을 바닥에 놓은 채 머리를 발에 대는 자세다.
앞서 아이유가 18살 시절인 2010년 SBS '영웅호걸'에 출연했을 당시, 아이유는 해당 자세를 웃으며 완벽히 소화했기 때문.
7년이 흐른 현재, 25살인 아이유는 해당 요가 자세를 이효리의 도움을 받아 겨우 해내며 소리를 지르고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뉴스핌DB, JTBC '효리네 민박', SBS '영웅호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