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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물놀이 안전수칙, 꼭 기억할 것…해파리에 물렸을 때, 이안류를 만났을 때 이렇게!

기사입력 : 2017년08월09일 13:39

최종수정 : 2017년08월09일 13:39

[뉴스핌=이현경 기자] 여름철 바다 물놀이를 할 때 꼭 지켜야할 안전 수칙이 공개됐다.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아래 3가지를 유념해야할 것이다.

지난 4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 '폴인러브'에는 공개된 '여름철 바다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강한 햇살이 내리쬘 때
해변에서 오래 물놀이를 할 경우 햇빛 화상 위험이 있다. 물놀이 후 그늘에서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게 중요하다. 물놀이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3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게 좋다.

2. 해파리에 물렸을 때
물놀이를 하다가 따끔한 느낌이 든다면 해파리에 쏘였을 수도 있다. 해파리에 쏘이면 몸에 붙은 촉수를 제거해야 한다. 촉수에 독이 남아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 카드 등으로 제거하면 된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 수돗물이나 생수를 사용하는 행동은 금물이다. 상처는 반드시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세척해야 한다. 쏘인 부분은 손으로 만지지 않는게 좋다.

3. 이안류를 만났을 때
이안류는 파도가 거꾸로 쳐 먼 바다로 떠내려가게 만드는 해류다. 흐름에 대항하는 것은 위험하다. 해변쪽으로 헤엄치려하지 말고 이안류 발생 초기에는 좌우 45도 방향으로 헤엄치는 게 좋다. 흐름에 몸을 맡겨 체력을 보존하다가 구조를 기다리는 게 좋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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