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어머니를 위한 아들의 훈훈한 배려가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머니를 위한 엘리베이터 버튼'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엘리베이터 1층과 5층에 각각 하얀색과 노란색의 종이가 붙어있다.
이어 다음 사진에는 '죄송합니다. 저희 어머님 연세가 많으셔서 층수를 표시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501호'라고 적혀있다.
이에 해당 종이에는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괜찮아요! 저도 5층 1층 헷갈리는데' 등의 호의적인 문구가 적혀 훈훈함을 자아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