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 3262.08(-10.85 ,-0.33%)
선전성분지수 10361.23(-74.94,-0.72%)
창업판지수 1719.62(-13.51,-0.78%)
[뉴스핌=이동현기자] 4일 양대 증시는 비철금속 및 소재 종목들의 하락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금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1% 하락하면서 오전장을 시작했다. 방산주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그동안 상승장을 주도해온 비철금속 및 소재 종목들이 조정국면에 진입하면서 결국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33% 하락한 3262.0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72% 떨어진 10361.23 포인트를 기록했다.또 창업판 지수는 1719.62포인트로 전날 대비 0.78%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방산,철강,석탄 섹터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보험,비철금속,주류섹터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방산섹터의 주가 상승에 대해 2018년 국방예산이 증가할 것이란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당분간 방산 업종중 대장주들의 주가 추이를 주시할 것을 권고했다. 그동안 주가 상승을 이끌어온 비철금속,석탄섹터는 주가가 이미 고점에 도달해 당분간 조정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4일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856억위안과 2813억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12%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6.7132위안으로 고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