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미가 윤상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오드 아이앤씨> |
[뉴스핌=이지은 기자] ‘프듀2’ 보컬 트레이너 신유미가 윤상과 한솥밥을 먹는다.
4일 윤상 소속사 오드 아이앤씨는 “신유미 씨가 지난 1년간 윤상이 이끄는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와 함께 작업하며 쌓은 인연으로 최근 본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유미 씨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까지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확실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 많은 대중들에게 선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상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신유미는 첫 행보로 원피스 프로듀서 완구와 함께 플루토라는 팀으로 라이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플루토는 신유미와 프로듀서 완구가 결성한 일렉트로닉 듀오로, 신유미는 향후 솔ㄹ와 팀 프로젝트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신유미는 2013년 Mnet ‘보이스 코리아2’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프로듀서101’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