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경찰이 고열로 위기 상황을 맞은 23개월 아기를 위해 나섰다.
최근 경찰철 유튜브 채널인 '폴인러브'에 '23개월 아기를 위해 순찰차로 질주한 경찰'이라는 제목으로 미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23개월 아이를 안은 보호자가 급하게 경찰서에 도착했다. 보호자가 "아이가 의식을 잃었다"고 말하자, 경찰은 아이와 보호자를 순찰차에 태웠다.
아이의 엄마는 초조한 마음으로 병원으로 향했다. 운전대를 잡은 경찰관들은 빨리 병원에 도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렸고, 다행히 병원에 빠르게 도착했다. 이후 고열로 기절한 아이도 회복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고하셨습니다" "미담이다" "이래서 경찰 소방관 더 많이 뽑으면 국민이 더 안전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