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유안타증권은 중국은행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 등4종을 오는 21일까지 총 88억5000만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유안타증권> |
'DLS 344호'는 만기 3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중국은행(Bank of China)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관찰기간 동안 중국은행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연 2%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중국은행은 중국 최초의 은행으로 교통은행(交通銀行), 공상은행(工商銀行), 농업은행(農業銀行), 건설은행(建設銀行)과 함께 중국 5대 국유상업은행에 포함된다.
'ELB 69호'는 코스피200(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KOSPI2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1.4%를 지급한다.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20%이하면 최대 5.6%를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도 1.4%가 지급된다.
'주가연계증권(ELS) 3767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5%(6, 12, 18개월), 90%(24, 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2.30%(연 4.1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768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지수, 항셍(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2.60%(연 4.2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유안타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