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한샘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7분 현재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9500원(5.12%) 내린 1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한샘에 대해 새로운 성장전략이 필요한 시기라며 목표가를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 과 영업이익은 4818억원과 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감소, 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인 390억원을 하회했다"며 "실적 조정을 반영해 목표가를 16% 하향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