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신임 인사혁신처장에 김판석(61) 연세대학교 글로벌행정학과 교수가 12일 임명됐다.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
1956년생 경남 창원 출신인 김판석 처장은 한국인사행정학회 회장을 지낸 인사행정 전문가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대통령비서실 인사제도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연세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정경대학 학장과 대학원 원장을 맡았고, 현재 글로벌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청와대는 선임 배경에 대해 "인사행정에 정통한 학자로서 공직 인사제도의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이론과 식견은 물론 풍부한 실무경험을 겸비한 인사행정 전문가"라고 밝혔다.
아래는 프로필.
▲1956년 경남 창원 출생
▲동아고 ▲중앙대 행정학과 ▲미국 플로리다국제대 행정학 석사 ▲미국 아메리칸대 행정학 박사
▲연세대학교 글로벌행정학과 교수(現) ▲연세대학교 정경대학 학장 겸 정경대학원 원장 ▲대통령비서실 인사제도비서관 ▲한국인사행정학회 회장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