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게임빌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13분 현재 게임빌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4.98% 내린 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만에 하락이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적자를 볼 것”이라며 “2분기 예상 영업손실은 43억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하반기 나올 기대 라인업이 영업적자를 벗어날 수 있는 수준의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며 “출시 시기 또한 4분기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아 출시 일정을 확인해가며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