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 CLE전서 2경기만에 안타 ‘타율 0.253’... 다르빗슈 유 6이닝 3실점으로 패전.<사진= AP/ 뉴시스> |
추신수, CLE전서 2경기만에 안타 ‘타율 0.253’... 다르빗슈 유 6이닝 3실점으로 패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2경기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텍사스의 추신수(35)는 6월29일(한국시각)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3.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땅볼에 그친뒤 4회초에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추신수는 1-3으로 뒤진 6회초 바우어의 5구 째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작성했다. 이후 8회초 2사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3-5로 패했다.
선발로 나선 다르빗슈 유는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6패(6승)를 당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