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 ‘21G 연속 출루 실패’ 무안타 3삼진 ‘타율 0.253’... 텍사스는 2대1승.<사진= AP/ 뉴시스> |
추신수 ‘21G 연속 출루 실패’ 무안타 3삼진 ‘타율 0.253’... 텍사스는 2대1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21경기 연속 출루에 실패했다.
텍사스의 추신수(35)는 6월28일(한국시간)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 2번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쳐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3.
이날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직선타 이후 내리 삼진을 당했다. 0-1로 뒤진 3회초 1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 1-1로 맞선 6회초 1사에서 삼진, 9회초에도 삼진을 당했다.
텍사스는 9회 2사 상황서 나온 아드리안 벨트레의 역전 솔로 홈런으로 2-1로 승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