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3G만에 선발 토론토전서 볼넷2개 ‘타율 0.243’... 6회 조이 리카드와 교체. <사진= 볼티모어> |
김현수, 3G만에 선발 토론토전서 볼넷2개 ‘타율 0.243’... 6회 조이 리카드와 교체
[뉴스핌=김용석 기자] 3경기 만에 선발 출격한 김현수가 볼넷 2개를 기록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29)는 6월2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토론토와 경기에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2볼넷을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45에서 0.243(103타수 25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김현수는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지만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비아지니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 했다.폭투로 3루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후 6회초 2사 1루에서 바뀐 투수 도미닉 리온을 상대로 다시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김현수는 대주자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