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리얼' 모든 것을 쏟아부은 김수현, 그리고 '파격' 설리(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우 김수현, 최진리, 조우진이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리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장주연 기자] 설리가 아닌 최진리는 파격적이었고, 김수현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화제작 ‘리얼’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리얼’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메가폰을 잡은 이사랑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수현, 최진리, 조우진이 참석,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사랑 감독은 ‘리얼’ 연출 계기에 대해 “신선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일반적으로 어떠한 감정을 느끼는 거에서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는 것, 새롭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내용을 원했다. 이런 영화도 있으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영화를 보면 애매한 리듬감, 애매한 색깔이다. 개성이 드러나는 쪽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조금 약간 이상한데 이런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줄타기하고자 했다. 줄을 탈 수 있게 여러 가지를 섞고 리듬도 비틀어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사랑 감독은 또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는 취재진의 지적에 “두 주인공이 무엇이 되고 싶어 한다. 무엇이 되고 싶으냐고 했을 때 ‘워너비 리얼’, 진짜가 되고 싶다고 한다. 거기서 궁금증이 생겼다. 그 진짜가 뭔지 모르겠다더라. 진짜라고 믿는 믿음. 제가 어떤 정답을 보여주고 설명해주기보다 당신들이 진짜라고 믿는 건 뭐냐고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배우 김수현이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리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어찌 됐건 공개된 ‘리얼’은 단연 김수현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김수현의, 김수현에 의한, 김수현을 위한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극중 김수현은 카지노 조직의 보스 장태영과 의문의 투자자 장태영을 맡아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김수현은 “캐릭터의 차이점을 표현하기 위해서 가장 신경 슨 부분은 인물들이 가지고 있던 태도였다. 내가 나를 얼마나 믿고 있느냐, 믿지 못하느냐는 부분을 보여드리고 애를 썼다. 태도가 다름으로써 나오는 자연스러운 제스처, 눈빛을 자기 것처럼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현은 “수트 장태영이 가지고 있던 시그니처가 껌이었다. 껌 덕분에 오른쪽 턱 디스크가 많이 고통스러웠다. 제가 씹다 보니까 한쪽으로만 씹더라. 그래서 턱이 많이 그래서 풀어주면서 촬영하고 그랬다”는 촬영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합류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최진리는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특히 최진리는 과감한 베드신은 물론, 상반신 노출까지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최진리는 “쉽지 않았다. 연기적으로 큰 도전을 했다고 생각한다. 쉽지 않았고 힘들었고 고민도 많았다. 근데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그럼에도 불구, ‘리얼’을 선택한 이유에 관해 “시나리오를 보면서 너무 크게 끌렸다. (베드신이나 노출신도) 연기에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배우 최진리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리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감독 교체에 대해서는 이사랑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다. ‘리얼’은 후반 작업 중 이견으로 이정섭 감독에서 이사랑 감독으로 연출이 교체됐다. 이사랑 감독은 제작사 대표이자 김수현의 이종사촌 형으로 알려졌다.

이사랑 감독은 “보다시피 이 영화가 색깔이 독특했다. 신선하게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처음 기획 단계부터 자유롭게 창의적인 면을 살리려고 제작, 감독 구분 없이 공동으로 협업했다. 하지만 작업하다 보니 서로의 색깔이 너무 뚜렷해서 의견 차이가 일어났다. 그래서 잘 합의해서 한 사람의 개성으로 끌어가기로 했다. 공동으로 마무리를 잘했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김수현은 “그런(노출) 장면을 찍었으니까 개인적인 제바람, 제가 지은 ‘리얼’의 수식어는 김수현의 20대 마지막 작품, 20대 대표작”이라며 “‘리얼’이 가진 톤앤매너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많은 것을 도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누와르다. 오는 28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