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사진), 불펜 취약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 가능성” (미국 현지 매체)..<사진=AP/뉴시스> |
“오승환, 불펜 취약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 가능성” (미국 현지 매체)
[뉴스핌=김용석 기자] 오승환(35)에 대한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6월22일(한국시간) 현재 32승37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그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가 팀 주전들을 트레이드 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트레이드 대상으로는오승환과 로젠탈, 선발 투수 랜스 린을 꼽았다. 이 매체는 특히 오승환과 로젠탈에 대해 마무리가 필요한 워싱턴은 이들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워싱턴은 43승28패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느나 불펜이 취약한 상황이다.
현재 오승환은 29경기에 출전, 1승3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3.38로 내셔널리그 세이브 부문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