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첫날 접속 폭주 '리니지M'...7시간만에 1위 등극

기사입력 : 2017년06월21일 10:09

최종수정 : 2017년06월21일 10:09

리니지M 출시 직후 '서버 다운'...오전3시 임시점검으로 정상화

[뉴스핌=성상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신작 '리니지M'이 21일 출시 직후 접속자가 몰려 서버 다운 사태를 맞았다. 이날 오전 3시께 임시 점검을 통해 서버 접속은 현재 정상화됐다. 접속 장애에도 불구하고 리니지M은 오전 7시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다운로드, 인기순위 순위 1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 홍보팀 관계자는 "0시 서비스 시작 이후부터 일부 서버 접속이 원활치 않아 오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임시 점검을 진행, 현재는 비교적 정상화된 상태"라고 말했다. 다만 "오전 8시 기준 아직 10개 가량 서버가 다운된 상태이고 정상화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전예약자수 550만명이라는 모바일게임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며 기대를 모았던 리니지M의 접속 폭주는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었다. 이에 출시 하루 전인 20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며 혼잡 현상을 완화해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엔씨소프트 모바일 신작 '리니지M' <사진=엔씨소프트>

서비스를 시작한 21일 0시부터 리니지M의 130여개 서버는 정상 접속이 지연됐다. 사전예약 당시 제공했던 120개의 서버를 포함,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신규 오픈했던 10개 서버 '하딘01'부터 '하딘10'까지의 서버들도 게임 상에는 접속 '원활'로 표시됐지만 실제 접속은 되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서비스 직후 동시 접속자수는 약 100만~150만명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엔씨소프트는 0시 40분께 공식 사과문을 내고 "리니지M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으로 인하여 불편을 겪고 계시는 모든 용사님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빠른 원인 파악 및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여 불편을 줄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시 점검을 통해 현재는 상당수 서버의 접속이 정상화된 상태다. 다만, 오전 8시 기준 약 10개 서버가 다운된 상태였으나 엔씨소프트 측은 "곧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접속 장애에도 불구하고 리니지M은 출시 첫날부터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다운로드와 실시간 인기 순위 역시 1위다. 21일 0시부터 서비스를 시작, 7시간만에 달성한 성과다.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6개월여간 매출 1위에서 내려오지 않았던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2위로 내려갔다. 

증권가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데포로쥬', '데스나이트' 등 인기 서버는 대기자만 1000여명에 이르는 등 인기는 끊기지 않는 중"이라며 "구글플레이의 순위는 바로 집계되지 않지만 애플 앱스토어의 순위와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애플 앱스토어 순위 화면 <사진=엔씨소프트>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