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편의점을 습격했던 범인(?)이 편의점에 취직을 했습니다! 바로 리트리버 '뺀찌'의 이야기인데요.
지난 13일 부산경찰 페이스북에는 "느닷없이 가출해서 편의점을 습격했던 리트리버를 기억하시나요?"라며 뺀찌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뺀찌는 지난 3월 편의점을 습격해 부산경찰과 마주했습니다. 강아지 실종신고가 들어와 있어서 뺀찌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당시 편의점 직원과 경찰관은 동.공.지.진.
현재 뺀찌는 편의점 긴급신고 명예홍보견으로 취직을 했답니다. 연봉으로 두둑한 간식도 받았다고 하네요~ 환한 미소, 정말 귀엽죠?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부산경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