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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이론·실무 겸비"

기사입력 : 2017년06월13일 15:22

최종수정 : 2017년06월13일 15:22

[뉴스핌=심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연임시키기로 했다. 

청와대는 고삼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을 연임시켰다. <사진=방통위>

고 상임위원은 전 3기 방통위 상임위원에 있으면서 방송통신 전문가로 꼽힌다. 또한 관련 업계와 학계, 청와대 등을 거치면서 상임위원으로서의 자격을 두루 가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7년 전라남도 해남 출생으로 동신고등학교와 조선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강대학교 정치학 석사, 중앙대학교 언론학 박사를 

이후 1996년 국회의원 비서관, 2003년 대통령 비서실 홍보수석실 홍보기획 행정관 등을 거쳐 2006년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전문위원에 올랐다. 

2008년에는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로 있었으며 2013년에는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 자문위원과 (사)미디어미래연구소 미디어역량증진센터 원장을 역임했다. 

2014년 3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야당 추천으로 상임위원에 자리했으며 최성준 위원장이 지난 4월 7일 퇴임하면서 지난 8일까지 직무대행을 맡다 임기를 마치면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청와대는 "방송통신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서, 방통위 상임위원 재임 시 위원회 내부의 여러 난제들을 탁월하게 해결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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