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아귀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
[뉴스핌=정상호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아귀 맛집을 소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운명의 맛남' 코너에서 아귀요리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첫 번째로 소개된 맛집은 서울 동대문구 약령시로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아귀회'가 인기다.
이곳은 국내산 생아귀의 꼬리부분을 사용해 아귀회를 제공한다. 회를 뜨기 전 냉장고에서 2시간 숙성을 시키기 때문에 단단한 육질과 탱탱한 식감, 단백함이 최고다.
특히 싱싱한 쪽파겉절이와 아귀회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다. 아귀와 파를 함께 먹으면 아귀에 없는 비타민C가 보충된다. 뿐만 아니라 푸아그라 못지 않은 아귀간도 생으로 맛볼 수 있다.
이어 소개되는 맛집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3길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일명 '신호등 아귀찜'이 인기 메뉴다.
이곳에서는 생과일을 사용한 아귀찜을 제공한다. 토마토나 딸기 등을 사용해 빨간색을, 파인애플과 바나나를 사용해 노란색을, 키위를 이용해 초록색을 표현한다.
양념장을 만들 때도 설탕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자연 단맛과 양념의 어우러짐을 위해 각종 과일을 갈아서 넣는다.
양념장에 삶은 아귀와 낙지, 대하, 미더덕 등 해물을 풍성하게 넣어 볶은 후, 각종 생과일을 올린다. 이는 몸에 축적되기 쉬운 나트륨 배출은 돕는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12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