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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자 되려면 저장대 꽌시 필요하면 인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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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부호 사관학교, 저장대 베이징대 칭화대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8일 오후 3시4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우리나라의 수능에 해당하는 중국의 대학입학 시험 '가오카오(高考)'가 올해로 제도시행 40주년을 맞는 가운데, 중국에서 대학 졸업장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과 학력을 중시하는 중국에서는 '가오카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명문 대학에 가는 것이 '(돈없고 배경없는 사람이) 실력을 통해 운명을 바꾸는 가장 공정한 방법'인 것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중국의 유명 경제전문 매체 텐센트차이징은 중국에서 성공한 인사로 평가받는 유명 부호의 출신 대학 분석을 통해 '성공,부 그리고 학력'에 대한 '역학 관계'를 조명했다.

중국에서 부호 순위를 집계하는 후룬(胡潤)연구소가 발표한 '2016 후룬 중국 부호의 출신대학 특별 보고서'를 기초로 진행된 이번 조사결과 특정 대학에서 다수의 '부호'가 배출되고 있음이 나타났다.

그러나 대학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대학이 무조건 많은 부호를 배출하는 것은 아니었다. '명문대=성공=부호'의 공식이 완전히 실현되려면 중국 최고의 학부인 베이징대학과 칭화대학에서 가장 많은 부호가 배출돼야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중국 100대 부호 중 38명을 배출해 '부호 제조기'로 꼽힌 대학은 저장(浙江)대학이다. 중국에서 두 손가락 안에 꼽히는 부호인 마윈은 저장 지역에 위치한 항저우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지역별로 보면 저장 지역 대학에서 가장 많은 부호를 배출하고 있는 셈이다.

중국 자본시장과 산업계에서 '큰손'으로 꼽히는 스위주(史玉柱) 등이 저장대학 출신이다. 스위주의 현재 자산 규모는 540억위안(약 8조 9700억원)에 달한다.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베이징(26명)과 칭화대학(22명)은 저장대학의 뒤를 이어 두번째와 세번째로 많은 부호를 탄생시키는 대학으로 집계됐다. 베이징대학 출신의 대표적 유명인은 바이두의 창업자 리옌훙(李彥宏)이다. 그의 현재 자산은 980억위안(약 16조 2700억원)에 이른다.

런민(인민)대학과 상하이 푸단(복단)대학도 각각 20명과 19명의 부호를 배출해 명문 학부의 자존심을 지켰다. 런민대학 출신의 가장 대표적 인물은 최근 중국 기업의 '복지왕'으로 꼽히는 류창둥(劉强東) 징둥상청(京東商城) 대표다. 징둥상청은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의 전자상거래 산업을 이끄는 2대 유통기업이다.

푸단대학 출신의 부호 루즈창(盧志強)은 판하이(泛海)그룹의 이사장이다. 판하이는 중국 9대 자본 파벌의 하나로 엄청난 자본력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100대 부호 가운데 상당수는 외국 대학을 졸업한 해외파다. 약 60명이 해외파로 미국 대학 출신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호주 대학이 많았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명문 대학을 졸업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의 상당수 명문 대학에서 다수의 부호가 배출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40~50대의 젊은 부호의 경우 명문대학 출신이거나 IT관련 전공자가 많았다.

그러나 '대학 졸업장' 없이도 성공한 인사도 있는 법. 매년 '가오카오' 시즌이 지나면 다수의 중국 매체들은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지만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엄청난 부를 축적한 '자수성가형' 부호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홍콩 재벌 리카싱, 중국 음료계의 제왕 쭝칭허우, 중국 자동차 부품산업을 이끄는 차오더왕 등이 학력이 아닌 실력으로 막대한 부와 명예를 한손에 거머쥔 인물들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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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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