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잉글랜드 vs 베네수엘라, 6월11일 ‘첫 우승 트로피’ 놓고 한판대결. <사진= FIFA> |
[U-20 월드컵] 잉글랜드 vs 베네수엘라, 6월11일 ‘첫 우승 트로피’ 놓고 한판대결
[뉴스핌=김용석 기자] 잉글랜드와 베네수엘라가 첫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
베네수엘라는 6월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U-20월드컵 준결승에서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 천신만고 끝에 경승에 올랐다.
이에 따라 베네수엘라는 이탈리아를 3-1로 꺾은 잉글랜드와 6월11일 저녁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잉글랜드는 도미니크 솔란케의 동점골과 쐐기골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양팀 모두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잉글랜드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U-20 월드컵에서 1993년 대회 3위이며 베네수엘라 역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우루과이와 이탈리아는 11일 오후 3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3-4위전을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