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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하반기 120명 신규 채용, 정부 일자리정책에 화답

기사입력 : 2017년06월04일 15:17

최종수정 : 2017년06월04일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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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한기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는 5년만에 사상 최대 규모인 120명을 하반기에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5월까지 79명의 상반기 채용을 진행했으며 하반기까지 총 200여명, 전체 임직원수의 4%에 달하는 인력을 새로 채용하게 된다.

이번 신규 채용은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연구소, 관리직, 제조 등 분야로 진행된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박동훈(오른쪽)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신입사원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르노삼성차>

르노삼성차는 지난 2012년 경영위기 이후 신규 인력 채용이 중단 되는 등 어려운 시기가 지속됐다. 2015년 22명 채용을 재개한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박동훈 사장 취임 이후 판매량 증대 및 실적 호전으로 100여명을 채용했고 올해 5년 만에 최대 인원인 200여명으로 채용인원을 늘렸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올해 신규인력의 30%를 여성 인력으로 채용하는 등 르노 그룹 차원의 ‘Women@Renault’ 프로그램에 따라 우수한 여성인력 채용확대 및 체계적인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이 사회 및 가정에서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리더십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취지에서 멘토링, 리더십 강연, 그룹 토론, 직무 관련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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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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