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우리은행과 ′집주인 임대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공지원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서민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H와 우리은행은 집주인 임대주택사업 ′Boom-Up′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집주인 임대주택사업은 정부 재정을 투입하지 않고 민간의 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작됐다.
LH 관계자는 “이번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이 집주인 임대주택사업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