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군인공제회 임직원들이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현충일 맞이 봉사활동에는 이승우 군인공제회 상임감사를 비롯한 본사 및 산하사업체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위패봉안관 참관, 호국 영령들 묘비에 태극기 꽂기, 비문 닦기, 주변 청소와 잡초 제거 등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용우 군인공제회 전략기획팀장은 "묘비 비문을 닦고 태극기를 꽂으면서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었다"며 "국가방위를 위해 지금도 전후방 각지에서 고생하는 군인공제회 회원들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고 말했다.
<사진=군인공제회>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