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이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인정했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이현경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탑이 자신의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인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회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회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이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